임직원 여러분!

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일정 계획으로 터키로 출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. 

국내의 시설설계는 어느 정도는 투자가 완료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
미래에는 별로 남아있지 않게 될 것입니다.

국내의 토목설계 전문회사들도 베트남, 알제리, 나이지리아, 캄보디아, 태국 등으로
활발하게 일거리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.
따라서 어쩌면 해외의 설계 일들이 몇년 후에 우리가 먹고 살 길이 되는 것은 아닐까?
하는 생각이 듭니다.

이번에 터키에 가서 문제점들에 대한 협의를 하면서 해외 설계가 어떤 것인가 하는
탐색도 아울러 해보겠습니다.
우리가 해 볼 만한 것인지, 가치는 있는지에 대한 여러 관점에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.

내가 없는 기간에 장중구 전무님과 본부장, 각 팀장님들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하고 다정하게
모든 일들이 물 흐르듯이 잘 진행되도록 상호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. 

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. 서상진 올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