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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다른 세상을 봅니다.
고객센터에 맞지 않은 글일 수도 있구요.
저는 귀사에 명절선물세트를 납품했던 사람입니다.
모과장님 명함을 받고서 홈페이지를 들어 왔습니다.
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는데, 유선으로 할 수 없는 노릇이고..
사장님의 겸손하심에 절로 고개 숙여 지기도 하고...
직원분들의 깐깐한 업무수행도 좋아 보이고...
어제보다는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조금 만 더 나아지는 시장상인이 되려고 합니다.
아주 조금씩 만....
설령 뒤로 밀리더라도, 나의 그릇이 그정도임은 어이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...
오며 가며 뵈면 먼저 인사하겠습니다.
좋은 명절되시고, 댁내 건강과행운을 늘 곁에 두시길...
다소 미흡한 것이 있더라도 성실한 노력으로 극복코저 합니다..
근면한 시장상인이 되겠습니다..
감사합니다..
2016 02. 05.
강정보드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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